비록 지각하여 허둥지둥 도착했지만 다른분들께 방해되지 않기위해 빨리빨리 열심히 했다는..
(사실 1월말에 결혼을 하는지라, 택배도 많이 오고 전화도 많이오고 정신이 없어서,,,
오후에 와달라니깐 다왔다고 택배아저씨께서 5분, 5분만 기다리라는게.. 이 지각의 사태를 ㅠㅜ 정말 죄송해요~)
1회때를 생각해서 이번에도 시간이 좀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혼자 너무 뒤쳐지면 큰일이다 하고
주변을 둘러보지도 못하고 쓱싹쓱싹 열심히 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진행됐어요~ 중간에 희나맘선생님께서 팁도 가르쳐주시고,,
급하게 나오니라 챙겨뒀던 드라이기를 쇼핑백채로 놓고 오는바람에 또 어떻게 하나..했는데..
감사하게도 빌려주신분이 계셔서 그것또한 무리없이 통과했습니다~
정말 너무 예쁜것 같아요^^
아직은 새집에 걸어놓지 못했지만, 조만간 가서 걸어놓고 사진도 이쁘게 달아놓고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제가 파스텔톤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주신 페인트에 하얀색을 얼마나 섞었던지..ㅋㅋ
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셨죠? 무지한 학생이.. 이중으로 바르는 것인줄도 모르고^^;;
그래도 이쁘게 잘 만들어졌죠? ㅋㅋ
이날 수업끝나고 친구를 만나서 자랑했더니, 정말 이쁘다며~~ㅋ
하하하하~ 현관에 걸어놓고 열쇠걸고 사진걸어놓고 하면 딱!!! 일것같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결혼선물 받은기분이예요~~)
수업시작하기전에 자기소개등 하셨다고 하시던데..^^;
지각의 혜택(?)으로 안해서ㅋㅋ 대리님과 선생님께서 나중에라도 시킬껄 하셨는데..
암튼,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활기찬 느낌이었습니다~
기분좋은 수업과, 예쁜 성과물!!
이번에도 역시나 대만족입니다~~
선생님, 대리님, 다른 참가자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