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명: 권해원
2. 주거지역: 서울
3. 성별: 여
4. 다이어트 경험:
단식, 카복시, 메조테라피, HPL, 식욕억제제 복용, 한약 다이어트.
BUT 식이요법과 운동이 뒷받침되지 않은 다이어트는 아무 소용다는 것을 깨달음.
5. 운동경험: 주로 하는 운동은 빨리 걷기. 운동법을 체계적으로 배운 경험은 없음.
6. 신청사유:
하나. 어려서부터 통통했었던 나. 어렸을 땐 젖살이라고 우길 수도 있었고 귀엽게도 보일 수 있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그것이 더이상 불가능하고 자기계발에 소홀한, 게으른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둘. 현재 대학 3학년. 얼마 남지 않은 취업. 정장을 단정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가 꼭 필요함.
셋. 비만으로 인한 열등감과 체력저하는 다이어트 외에 내가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크나큰 걸림돌이 됨.
넷. 2010년 1월, 올해에는 기필코 다이어트에 성공하리라 했던 다짐.
12월 현재, 결국은 그나마도 유지하지 못하고 살짝 더 쪄버림. 2011년.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당당한(!!!!!!!!) 한해를 보내고 싶음.
7. 나의각오
살, 살, 살. 이젠 지겹다.
더이상 살 때문에 열등감에 위축되고 싶지 않다.
더이상 옷을 이쁘게 꾸미기 위한 것이 아닌, 몸을 가리기 위해 입고 싶지 않다.
더이상 내가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살 때문에'라는 변명을 하고 싶지 않다.
2011년. 더이상은 미룰 수 없다. 나 자신을 믿자.
8. 자신의 사진올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