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이와이 감독의 러브레터가 생각이 납니다.
첨으로 접해본 일본영화
물론 그전에 일본 만화를 좋아해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만화는 거의 봤지만..
만화가 아닌 영화를 보는건 쬐금 부담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보고나서는 아!! 보기 참 잘했다란 생각을 들게 할만한 영화 였다.
내용인 즉슨 히로코의 연인 이츠키..... 그의 추모식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되고
이츠키를 잊지 못하는 히로코,....
그후 그녀는 그의 집에서 그의 옛 주소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며칠뒤 난데없이 답장을 받게 되면서 부터.....
그 편지를 읽고 답장을 보내온이가 그의 연인과 동명이인 후지이 이츠키란 여자라는 걸 알게되고
그후 히로코는 그녀에게 서로 다른 이츠키의 추억을 새기게 되면서 서로 또 다른 이츠키의 추억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내용이다.
화려한 영상미가 눈을 즐겁게 해쥬고, 잔잔한 음악이 귀를 편안하게 해주며 가슴은 아프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라 개인적으로 참 좋아라 했었고
끝으로 잔잔하면서 절 눈물짖게 만들었던 그 대사
"오겡끼데스까~~~와타시아 겡끼데스"
에고--ㅋㅋ 또 콧등이 찡해져 오네요
남은 시간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