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겨울에 입을 옷과 가방을 사고.. (비싼건 못사고;; 싼걸로 많이 지름;;;)
어제는 지를 겨를도 없었고;;; 어제 스트레스 수치를 만땅 쌓아서, 오늘 분노의 쇼핑 했네요;; ㅋ
챌린저 시작하면서 워킹화를 살까 고민 했었는데...
선배 기수들 글을 읽다보니 닥터 세로톤이 넘 괜찮아 보이는거예용;;;;;;
저번 민둥산 등반 이후로 무릎이 계속 아픈데..(요새 일부러 8층까지 애 업고 계단으로 다녀서 더 그런게 아닌가 싶음;;;)
신발을 바꾸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얇팍한 심리로;;;;;
오늘 애들 데리고 들어오다가 아울렛 들러서 워킹화 한 켤레 질렀어요.
이거 길 들여야 일욜에 신고 갈 텐데 말이죠 ㅋ
아 토욜에 미리 가야 하는데.. 동생네 집에 차 댈데 없을거 같은데;;;
글타구 막내 데리고 짐가방 바리바리 싸들고 기차 타고 가는건 좀 무리이고;;
혼자라면 충분히 기차 타는거 좋아하는데, 트렁크를 하나 끌고 가야 해서요;; 막둥이를 친정에 몇일 맡길 생각....
아.. 벌써 수욜이 지나서 중간 점검의 날이 돌아오고 있군요...
;;;;;;;
몸무게는 줄고 있는거 같은데 어째 축 늘어진 뱃살은 들어가지 않는걸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