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못난 조장이지만 잘 따라주셨던 하루만보팀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이번 첼린저 기간동안 열심히 해보려고했는데 부득이하게 그만두어야할거 같아요.
어제 병원에 갔더니 임신4주째라는...
아무래도 지금이 제일 조심할때라 하셔서 또 임신상태에서 슬렌더톤을 차면 안될거 같아 이렇게 아쉽게
중도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그냥 첼린저 기간동안 슬렌더톤만 안차고 버텨볼까도 했지만 그럼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요. 여러분들 정말 만나서 반가웠구요. 저는 참여를 못하지만 옆에서 꼭꼭 응원하겠습니다.
하루만보 여러분...한분한분 멋진모습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정말 눈물을 머금고 그만두지만 내년에 아기 낳으면 제일먼저 슬렌더톤으로 살뺄겁니다.
그리고 2주차의 저의 미션은 정리되는대로 공지에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더 죄송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