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교수님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긴 시간동안 뒤에서 잘 서포트 해주셨는데... 기회도 많이 주시고...
헌데 너무나 무책임하게 포기한 점에 대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엄청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어요...ㅠ.ㅠ
다스쿨 3기 언니들께.....
열심히 잘해오다가.... 이렇게 말없이 나가서 너무 미안해여.....
변명처럼 들릴지 모르겠는데 자꾸 일이 겹치고... 일지는 밀리지 말고 써야 되는데....
하루 이틀 밀리면서 점점 자신도 없어지고... 압박과 부담감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더라고여....ㅜ.ㅡ
정말 끝까지 언니들이랑 같이 가고 싶었는데.....
언니들은 더 끝까지 살아서 정말 원하는 목표까지 가길 바래~!!
(이쁜 모습으로 나중에 꼭 만나요~ㅋ^_^)
지금은 다스쿨을 떠나 약간의 방황했지만, 제 다이어트는 여기서 멈추는게 아니예요.
차츰 다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고, 하루 만보를 항상 채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체지방 측정두 매주 하고 있고여~)
예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만보(신체활동) 말고도 다른 운동을 실천하려고, 애쓰며 하는중이예요
(비록 지금은 셤기간과 취업문제로 여유가 없어 동영상보며 따라하는 정도지만...^^;;)
흠..... 우수학생으로 졸업하고 싶었는데... 에구.....
아 나오니까 넘 아쉽네....ㅋㅋ 다스쿨언니들, 교수님과 가을 모꼬지두 함께 하고 싶었는데...^ ^;;
저는 졸업을 못했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다 꼭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영광의 졸업장을 따시길 바랍니다.
화이팅~!!>_<!!
(교수님 탈락됐어도 종종 들어와 격려글두 남기고, 궁금한 사항은 물어봐도 되나요~? ㅋ
다스쿨 문은 완전 닫힌건가요...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