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많이 늦었네요.. 게으름 땜시..ㅋ
2010.10.6.1시!!!!!
강남역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희나맘의 DIY스쿨이 있었답니다.
처음 시작하는건데.. 당첨!!!!ㅋㅋ
바로 고고씽 하는 스타일..
강남역 놀러는 많이 다녔지만. 그 언덕 위로는 처음 가는 곳.....
길치에게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당당히.. 아는 척 하면서 찾아갔다라는.ㅡㅡㅋㅋㅋ
의외로 찾기 쉬워서 당황했다는...
저는 12시 40분 쯤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벌써 와 계시더라구요..
오오오~~~ 블로그에서만 보던 희나맘님이.. 실제로.. 살아서 막 움직이시고...ㅋㅋㅋ
가서..인사하고 싶었지만.. 부끄러움에....ㅡㅡㅡㅡㅡㅡ
옆에서 구경했어요.(ㅡㅡ;; 기분 나쁘시려나..ㅡ 그럼 죄송.ㅡ)
키도..크시고 날씬하시고..
아가 엄마신데..ㅠㅡㅡㅡㅡ 부러워요.....ㅡㅋ
쨌든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다같이 신문지 깔면서.. 분위기는 나아지고..ㅋ
시간이 별로 없어서 바로 수업에 들어갔다지요..
다들 작업하니라 바빠서.. 정신없으시고.
전 카메라 충전한다고 해놓고는 놓고 와서..
핸드폰으로 사진찍고..(핸드폰으로 사진 찍던 사람이 접니다.. 등치큰...ㅜㅡㅡㅡ)
그나마 망치 소리가 커서... 핸드폰 사진 찍는 소리가 잘 안나서.. 좋았다는.ㅠㅡㅡㅋㅋㅋㅋ
앞치마와 반제품으로 주셨고요.. 나중에 붓이랑 물통이랑 사포랑 등등등이 준비되있었어요.
역시 쎈스 있으신 희나맘님은 여러가지 색을 가져오셔서...ㅋ
저는 진한 갈색(원래이름은 레드.. 머 였는데.. 갈색빛나더라구요..)을 썼다는..
아.. 가방에 망치랑 드라이버랑 드라이기랑 가지고 다녔는데..
먼가... 묵직하니..
가방에 망치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니.
먼가 민망하더라고요.ㅡㅋㅋㅋㅋㅋㅋ
악세서리 선반장도 생각보다 커서 가방밖으로 삐쭉, 완전 삐쭉 나와있었어요..
이건.. 먼가 쁘듯.ㅋㅋㅋㅋ
저는 끝나고 바로 학원으로 갔는데...
토익 쌤이 물어보셨어요..
"Are you artist??"라고..................
ㅋㅋㅋ 그저 웃었다는.ㅡㅡㅋㅋ
어제 드디어 완성했습니다..ㅋ
아직 바니쉬는 못 칠했지만..
이마트에 가니까 1리터짜리만 있어서..
그건.. 너무 커서...
조만간 작은거 하나 사서 발라야겟어요..ㅡㅡ
전에 사논게 어디 있을텐데.. 어디 있는지..못찾겠네요.ㅡ
쨘~~~~~~~~~~~ㅋㅋㅋ
나무를 이용한 DIY가 처음이라서..너무신기하고.. 재미있었네요..
앞으로 6개월..(이번달꺼 빼면 이제 5번..)
희나맘님의 DIY스쿨 계속 된다고 하는데...
저..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ㅠ.ㅡㅡ
계속 뽑아 주심 안되나요~~ 열심히 할께요..ㅋㅋㅋㅋ
희나맘님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유별남 주임님도 수고 많으셨어요..ㅋ
같이 와서 했던.. 분들도 모두..ㅋㅋㅋ
즐거운.. 시간이였더랍니다~~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