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 현재상태의 의지로 실천할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심사숙고해서 문자로 답변을 달라고 댓글을 남기셔서,
놀랬습니다. 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아까워서 도저히 포기 못하겠다고,
제가 약속한 그날까지 변화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이어트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시댁일로 정신을 놓았던건 인정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게 필요한건 다른 어떤것보다....제 건강과 제 자신이 먼저임을 깨달았고,
다시 한번 제 맘과 몸을 다시 다잡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신 ! 아기! 는 제 몸에 자신을 찾았을 때 나중 문제이고 지금 제 눈 앞에.....체중감량이 목표이고,
스트레스 안받고 제 자신을 위해 다이어트에 집중하려구 마음을 다잡고,
하루의 신체활동량(10,000보)을 늘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만보계 주문한게 오늘 올 줄 알고 집게 뿌러진 만보계도 못가지고 나왔어요. ㅠ.ㅠ
오늘 오후에 5주차 체성분검사를 하려 했는데
교대해줄 공익요원이 시골에 가서, 제가 자리를 비울 수가 없습니다.
점심시간에 교대해준 직원분에게 눈치가 보여서, 부탁을 못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27일 ) 오전중에 해서, 사무실에서 바로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