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에 25겹짜리 돈까스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정말 가보고 싶엇어요
밀뙤유가
천당의 나뭇잎이란 뜻인가요??
그래서 더욱 바삭하고
더욱 부드럽게 입안에서 퍼지잖아요~~
돈까스가 그런 모티브를 빌린다면
어떨지~~~
평소에 그냥 지나켰던 이곳이
밀피유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그저 술지인주알았던곳이....
이곳은 5시까지 런치인데
런치의 메뉴에는
돈부리, 우동등 저녁에 팔지않는 메뉴가있기때문에
꼭 런치에 오는 것이 좋을꺼 같아요~~
저녁에는 안주류가 있는거보니 술집도 겸하나봐요~
실내도 굉장히 에뻐요~~
약간 작업실분위기도 나고~
카페분위기도나면서~
레스토랑같기돠고~~
호프집 같은 어두컴컴도 있고~~~
ㅋㅋㅋㅋ
젓가락이 먼저 서빙~~~
밑반찬은 개인접시에 개개인으로 담아서 나와요~~
정말 예쁘게도 담아주네요^^
양배추 샐러드는 돈까스 메뉴에만 나오는듯해요~~
옆테이블을 훔쳐보니 안나오는 곳도 있더라구요~~
요소스를 같이 뿌려서 먹는건데
어마어마한 양의 샐러드에 깔끔하고 담백한 맛~!!
정말 맛있어서
한번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쌜러드 짱이예요~~
전 마요네즈 소스가 아님이 저말 맘에 들엇어요~
근데 많이 주는 이유가 메뉴가 너무 늦게나오니깐
먹고있으라고 그런건가봐요
정말 늦게 나오네요ㅠㅠ
돈까스에 같이 나오는 밥~!!
열어보면 윤기가 좔좔흐르는 찰진 밥이 나와요~~
밥이 정맛 맛있더라구요
조금씩 퍼서 먹으면
금방 식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일행이 시킨 허브까스~
요렇게 꼬리표도 달려서 나오니깐 귀여워요~~~
짜잔~~ 이것이 25겹~!!!
정말 바삭이고 부드러워요~~~
밀뙤유가 바삭이는 맛으로 승부를 한다면
이 밀피유는
씹는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입안에서 좔좔 녹아요~~~
질간 고기의 맛은커녕 정말 입에 착착 감겨요
근데 돈까스인데도 기름기도 없고
느끼하지도 않고
정말 담백하고 맛있는거 있죠~~
비결이 뭔고하니...
이것입니다~~~~
이래서 조금 늦게 나왓나봐요~~~
정말 담백 그자체네요~~~
제가시킨 돈부리~~~
계란과 양파 버섯이 들어있고
위에 돈까스가 있어요~~~
밑에는 밥과 국물~
고기는 일반 돈까스보다는 얇아요~
다른 돈까스인거같더라구요~~
바삭이는 맛은 없지만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하구요~
정말 느끼하지 않다는 것이 이집의 최강점~!
담에도 도가고싶을 정도의 맛이 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