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3기보다는 적은인원으로 시작하기는 했지만,
두달지나 세달차인 저희 3기보다 줄어든 4기방을 보니, 왠지 기분이,,, ^^;;
역시 열심히 해야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지난주말 무리한탓인지, 갑자기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온 덕인지,,,
아직도 정체기인 저한테,,, 제멋대로인 식단이 다시 찾아왔네요. ><;;
그나마, 식욕은 막 당기지는 않는데,,,
밥을 꼬옥 챙겨먹어야지 하는생각이 없어졌답니다,,
어제는 신랑생일이라서, 요리를 많이 하는바람에,
아무래도 적어도 내일까지는 그 음식들을 먹어야 할듯싶고. ^^a
저야 좋지만, 교수님한테 혼날듯 싶고,,, ^^;;
아무튼, 조금있음 추석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시집에가서 결혼하고 겨우 두번째 맞아한 명절에, 시댁식구들 모두 모여앉아있는 앞에서,
사진을 찍을수도 없을것 같공.
먹는것도 지금보다도 더 조절이 안될듯 한데,,,
추석이 오기전날까지라도 열심히 해야지,
추석때 못하더라도 조금 감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아무튼, 내몸을 위해서 시작한 다스쿨,
별도 좋고, 점수도 좋지만, 자신의 몸이 알아줄때까지,
자신이 만족할 수 있을때까지 다시한번 뛰어봐야겠죠~~!!
아, 그런데,, 식단조절,,, 식단조절 아직도 어려운 3기였슴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