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쿨을 알게 되고
어설프지만 운동을 하게 된지 3주가 지났다.
난 원래 사람들하고 있는 걸 좋아하는 터라
운동도 어울려서 여럿이 하는 걸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혼자서는 운동을 좀처럼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
혼자서 걷다보니
이것도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가 있어선지 교수님이 무서워선지.. 자존심때문인지 몰라도
25분 고비만 넘기면 1시간은 충분히 걸을 수 있다.
교수님이 오티때 어차피 운동은 혼자서 하는 것이고
그 기쁨을 알라고 했을 땐 무슨 말이지 했는데
이제 조금씩 알 것 같다...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안하는 거 보단 낫겠지!!
이런 걸 알려준 다스쿨과 무씨무씨한? 교수님.
감싸드려요~ㅇ!! ^^
근데, 요즘 현기증 자주 나는데 이거 다들 겪는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