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몰아쳐가고 난 후에 뉴스에서 들리는 소식은
암울하게 하네요. 과실 수의 피해도 크고 간판이며 지붕이 날라가구요.
다행이 저희 동네는 나무 2그루 뽑힌거 말구는 큰 변화는 없는 거 같아요.
다들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계셔서 저도 힘이 되는데요.
어제는 너무 피곤해 일지를 올리지 못하고 그냥 잠들었지 뭐예요.
아침에 일어나 늦장을 부리다 밥을 먹으려고 했더니
밥도 없구 ㅠㅠ
그래서 냉장고에 있던 파프리카와 두부를 잘라서 아침 대용으로 먹어야지 하면서
준비하고 나왔답니다.
출근해서 빨리 일지를 올려야지 하고 가방을 살펴봤더니
핸드폰도 없고
디카도 없고
아침에 먹겠다던 파프리카와 두부 도시락도 없고
이리 깜빡 깜빡해서야 원 --;;
그래서 목욜 일지는 저녁에 올리고
금욜 일지는 사진도 없이 올리게 되겠네요.
다이어트 참잘했어요 도장 받고 엄청 좋아하며 연속으로 받아봐야지 했는데
토요일에 있는 발표 준비로 어영부영되어서 토요일까지는 아무래도
다이어트 포인트가 팍팍 깎일거 같아요.
지속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신 선배님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저도 그 성실함을 배워야 할 텐데..
모두들 오늘 하루 즐겁게 생활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보아요~~ ^----^ 이상 깜빡이 하하양이였습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