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다짐은어디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일째부터인가.............경주빵의 유혹때문에...........................
간식을 먹기시작하여...................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서울와서 어떻해서든 밥으로 올려보자
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의미도 없을 뿐 더러 제 자신이 양심의 가책도 느껴져서.......... 무엇보다 체지방검사에 결과가 다 나올것이기에..
고민스러워.. 수다방에 글을 써봅니다 ㅠㅠ
어떻게해야할까.. 이렇게 포기하긴싫은데...
제가 물러터져가지고 여행이다보니까 느슨해졌습니다 정모때의 다짐은 어디가고....
교수님 찾아가서 포기하겠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은데.. 제가 여태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쭉 보여드렸던게 아니라 생각되어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쇼 라고 말도 못하겠습니다..ㅠㅠ교수님에게 끈기없는 학생으로 남는 것도 싫은데..ㅠㅠ 앜 왜 제 자신을 위한 일인데 이 지경까지 된 걸 까요..
진득히 진짜 끝까지 목표달성하고싶은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ㅠㅠ
이것저것 38 다이어트 규칙대로 안하고 밥먹고 간식도먹고..(.(간식많이먹진않았지만..) 밥을 제때 못먹고 밥만 먹지도못했어요..ㅠㅠ) 했는데 식단은 다이어리에 다 적어놓긴했거든요.. 사진도 대부분은 찍은것같고.. 마지막 정신 놓기전까지는.. 이렇게라도 일지 올려도될까요........................... 교수님.. 동기 선배님들....
흑................. 자비를 배풀어주세요..............ㅠ ㅠ. ㅠ 체중계 올라가기도 두려워 지는.......... 새벽에
- 후니 올림
경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