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지를 올리는데
사진을 먼저 올리고, 글을 쓰려면 영문만 써져서 한번 저장하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이지데이 점검중이라는 메세지가 떠서, 사진만 올리고, 글은 오늘 출근하여 올렸습니다.
어제 저녁에 결국 신랑이 먹고 싶다던 등갈비구이를 먹으러 갔네요.
에구구 근데 실내에 자리가 없어 야외에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밥은 못먹고, 그냥 등갈비만 먹고 왔습니다. 냉면이 먹고 싶었으나 비 맞을까봐 안먹었어요.
등갈비에 살이 별로 없어서...8조각중 신랑 4조각, 저 4조각 일케 먹었습니다.
맛은 있어지만, 가격에 비해...양이 많지 않아 신랑은 만족하지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신랑은 양이 안차서 집에와서 밥을 먹을 줄 알았는데...안먹더라구요.
교수님의 문자를 받고 충격을 받아서, " ~ 스스로 정리 하라는 말에~" 놀랬습니다.
문자에 놀라 비가 와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한시간반동안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물론 10,000보를 못했지만, 다시 독한 맘 먹고, 목요일 ~ 일요일 4일동안 10,000를 향해 나가겠습니다.
교수님 ~!!!
이번주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버스노선 오늘 출근하면서 알았으니...다음주부터 일찍일어나....버스타고 출근하려고 해요...ㅠ.ㅠ
출근하면서...우연히 제 옆에 서있는 버스를 봤습니다.
근데 그 버스가 마침 제가 찾던 버스였습니다.
푸하하....어찌나 좋던지, 출근해서 일지작성하고 인터넷으로 뒤졌습니다.
저희 아파트 바로 앞 정류장은 아니구요, 넉넉 잡고 4정거장에서 5정거장을 걸어가야 버스를 타야 할 것 같아요.
두견마을 한솔아파트 --> 수성중4거리 앞 수원전화국정류장 --> 아주대삼거리 *88*번 버스를 탄다
아주대삼거리 -->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66*번 버스를 탄다.
[운이 좋은면 통근버스를 탈 수 도 있다.]
버스노선 알았으니...다음주부터 일찍일어나....버스타고 출근하려고 해요...ㅠ.ㅠ
그럼 하루 10,000보 넘을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