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11시 정도면 자고 아침에 7시에서 7시반이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외부활동때문에 집에 밤12시넘어서 들어오고 이래저리 할일하다보면
새벽 3시나 되야 잠이 들어요...ㅠㅠ 그러다보니 늦잠자는건 당연하고여..
제가 월수금마다 수영을 하는데 수영하기전에 밥을 바로먹고가면 더부룩하고 수영할때 숨도 많이차서..
수영강사님께 물어봤더니 수영하기전 2시간전에 밥먹고 소화시키고 물에 들어오라고 하더라고여~
헌데 요즘 계속 9시 넘어서 일어나니 쫒기다시피 수영을 가서 아침밥은 고사하고 아무것도 못먹고 가는 날이 늘었어여 ㅜ_ㅜ
이렇게 생활하다보면 아예 몸에 생활패턴이 굳혀져서 나중에 일찍자려해도 잠이 안오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여...
외부할동 7월 31일까지인데 그때까지 계속이런식이면 제가 올바르게 다이어트를 하고있는지 의문이드네여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려는데 여건이 좋지않네여....
어제는 이런 고민때문에 잠도 설치고 낮에는 약간 슬럼프에 빠져 쫌 우울했어여ㅠ_ㅠ
그래도 오늘은 어머니의 응원때문에 기운 좀 납니다.^ ^
다들 힘든건 똑같은데 투정한번 부렸습니다....ㅋ
할수있는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모두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