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보를 함께 적어주시면 더욱 정확한 꿈해몽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성별 : 남
나이 : 26
결혼유무 : 미혼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 : 대학 휴학생, 과외로 돈 버는 중.
꿈에 사람들이 보였다. 서로 한 손씩 맞잡고 긴 행렬을 이루었다. 나도 거기에 포함되었다. 내 오른쪽에는 모르는 젊은 여자가 있었고 서로 손을 잡고 있었다. 나는 그 여자가 맘에 들었다.
장면이 바뀌고 내 주위에 학교 사람들이 보였다. 그런데 그 여자는 보이지 않았다. 어떤 어린 남자 아이가 나를 보고 돼지라고 놀렸다. 실제로 과거에 나는 뚱뚱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를 보니 명찰에 학교 선배 이름이 적혀 있었다. 선배의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온 것 같았다. 나는 놀림 받았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았고 그 아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
또 장면이 바뀌었다. 비가 오고 있었다. 나는 우산이 없었다. 서류가 든 종이 봉투를 들고 학교에 가는 길이었다. 휴대폰을 열어 지도를 보고 지름길로 학교에 가기 위해서 골목을 누볐다. 어떤 허름한 건물이 보여서 들어갔다. 나는 종이 봉투를 봤는데 의외로 거의 젖지 않았다.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다. 어두컴컴하고 무서워보였고 학교로 가는 통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건물의 다른 출구로 나가니 산이 보였다. 길을 잘못 든 것 같아서 돌아서 큰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휴대폰을 열어 지도를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