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년월일 : 년 월 일
성별 : 여
우리집은 아닌 곳인데 꿈에선 우리집이었고 안방이 굉장히 컸고 고풍스런 한옥 구조라 방 한쪽에 큰 고방이 있었어요. 미닫이 문을 여니 비닐에 포장된 안쓴 가방 들이 있었는데 언니가 그 가방들을 꺼내서 쓰겠다고 하면서 방바닥에 꺼내 놓았어요. 큰 가죽 가방이 3개, 비드가 달린 검은색 작은 핸드백이 한개가 있었고 모두 포장도 뜯지않은 새것들이었습니다. 쳐박아 두지말고 쓰라하면서 이것저것 어깨에 둘러보고 들어보았어요. 언니가 가방을 새것을 꺼내서 그런건지 저도 쇼핑센터 같은곳엘 갔어요. 이층에 올라갔더니 가방이 잔뜩 진열된 매장이 나왔는데 평소엔 큰가방을 잘 안쓰는데 자꾸 큰가방을 집어 어깨에 둘러보니 장삿꾼이 너 한테 잘 어울린다고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가방 앞에서 한참 구경중인데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세명 만났는데 다들 새 가방을 사서 들고 갔습니다. 가방을 살까말까 망설이던 중이었는데 다들 새가방을 가지고 가니 저도 망설이지않고 가방을 골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