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한분을 뵈었는데요 얼굴에 빨간색뱀 문신 같은걸 하고 계셨어요
처음엔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점을 보고 싶어서
차를 세우고 스님께 점을 봐달라고 했는데 스님이 왼손을 먼저
봐주시고 오른쪽을 봐주셨는데 오른손을 잡을때 기가 확 느껴졌어요
실제 같이 ....온 몸이 저리고 뒷골이 땡기고 너무 아파서 손을 확 뺐는데
그 스님께 느낌을 말씀 드렸더니 기가 너무 약해서 귀신이
잘 붙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꿈 치고는 너무 생생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두번째 꿈을 꿨는데 남편이 하나있고 첩이 저까지 포함해서
세명이 있었는데 첫번째 부인은 유산하고 두번째 부인은 기형아를 낳고
저는 아들을 낳았는데 ..시댁 반응이 안좋아서 애를 데리고 집을 나왔습니다.
근데 시댁에서 저하고 애를 잡을라고 쫓아 다녔죠
저는 도망가는 도중에 아는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 도망치고
또 잡힐만할 때쯤 또 나타나 도와주었습니다.
근데 그 중에 아는 사람과 함께 집을 보러 다니던 중
폐가 비슷한 곳에서 귀신을 봤는데 나중에 제가
그 귀신 이름을 불렀더니 그 귀신이 제가 도망 갈 수 있도록
도와주더라구요...
이상 이 두개 꿈을 꿨는데 ..왠지 느낌이 별로라..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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