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며칠전 꿈인데요 꿈에서 엄마가 막 투명하고 반짝거리는 보석이 있는 동굴(?) 같은 곳으로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그러는데 그것이 다 큐빅인데 그 사이에 진짜 다이아몬드가 하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걸 엄마가 찾아서 가져왔어요. 이러저리 빛에 비추어보고 관찰해봤는데 다이아몬드가 맞더라구요.
남들이 훔쳐갈지 모르니까 저보고 잘 챙기라고 해서 제가 가방에 넣어서 잘 챙겨두었어요.
그리고 어딜 돌아다니다가 잠시 앉아서 쉬는데 어쩌다 뒤를 돌아보니 조그마한 다이아몬드가 또 몇개 떨어져있는거에요.
그래서 그걸 주워다 부모님과 함께 금은방같은 곳에 가서 팔아서 돈과 바꾼 꿈을 꿨어어요.
그리고 그 뒷날 서류합격 소식을 들었어요. 이게 꿈이랑 연관이 있었던 걸까요?
2. 검은고양이가 제 손을 꽉 무는 꿈
면접전날 꾼 꿈이에요. 처음으로 고양이 꿈을 꿨는데요.
짙은회색인지 검은색인지 하여튼 어두운 색깔의 고양이가 제 방에 저와 둘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다가와서 제 오른손의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를 꽉 물더라구요.
물리고나서 보니까 고양이 이빨자국이 심하게 나있는 꿈을 꿨어요. 이 꿈을 꾸고 어제 면접을 보러 다녀왔어요.
3. 한라산을 본 꿈
이건 별 의미가 없는 꿈일수도 있는데 처음 꾸는 꿈이라...
제가 가만히 서서 산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 산이 너무 멋진거에요.
꼭대기 부분이 하얀것이 바위산이었던거 같아요. 아니면 하얀 눈이 덮여있었나?
그러다 옆을 보니 꼬마아이가 서있더군요. 그래서 저게 한라산이니? 하고 물어봤더니
아니요 저길 보세요하며 어디를 가르치더라구요. 멀리 희미하게 또 웅장한 산이 있더라구요.
하염없이 바라보는 그런 꿈이었어요.
이건 면접보고나서 그 날 밤 꾼 꿈이에요. 바로 오늘 이 꿈을 꾸고 일어났어요.
무슨 의미가 담긴 꿈인가요? 아님 개꿈? ㅎㅎ
사실 내일이 면접 발표날이라서 그와 관련된건가 싶기도 하고...
면접 합격하면 이번 주말에 또 필기시험을 봐야하거든요.
사실 어제 면접보고 느낌이 좋아서 될지도 모르겠다 생각하고 있긴 한데 ^^;
집단면접이었는데 마지막 다들 인사하고 나가려다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환하게 웃어주셨거든요
유일하게 저한테 질문을 주셨던 분이기도 하고...(답은 잘 못 했지만 ^^;)
해몽 좀 부탁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