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레의 히팅 펌킨 엔자임 필 마스크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예쁜 틴케이스에 담겨져 있어서 사용해보기 전부터 기대감이 마구 솟구치더라구요~ㅎㅎ
틴케이스는 잘 보관했다가 활용해보려고 해용~ㅋㅋ
스패츌러도 여유있게 보내주시는 센스~>_<
틴케이스 뚜껑을 열어보면 비닐에 싸여져 있는 마스크팩 용기를 확인할 수 있어요~~~
라포레 히팅 펌킨 엔자임 필 마스크는 반투명 유리용기에 담겨져 있구요~
용량은 85g 입니다.
이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호박 성분이 들어 있는 마스크팩인데요.
호박을 발효시켜 얻은 효소를 사용하여 자극 없는 각질 관리로 매끄러운 피붓결을 만들어주고
호박의 풍부한 영양성분이 피부에 공급되는 제품이랍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씰링처리가 되어 있는데요.
테두리부분에 돌기가 없어서 떼어내기가 쉽지 않은데다가 스티로폼이라서 초큼 그렇더라구요^^;;
비닐이나 아크릴로 되어 있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박성분이 들어 있어서 달콤한 호박향이 나는데요. 카라멜향 같기도 해요~
암튼 향이 달달해서 기분이 좋아져요^^
제형은 요렇게 농도가 진하고 쫀득해요.
손으로 늘려보니 찰기 있게 늘어나더라구요~
그리고 미세한 스크럽 알갱이도 들어 있어요.
히팅 마스크라서 피부에 닿으니 열감도 느껴집니다.
세안 후 얼굴에 적당량을 덜어 도포했어요. 처음에는 약간 뻑뻑하게 발려요.
히팅 펌킨 마스크를 도포하면 피부에 따뜻한 열감이 느껴지는데요.
오래가지는 않아요. 바르는 순간 따뜻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5~10분정도 지나면 모공에서 블랙헤드와 피지가 하얗게 올라오면서 마스크가 묽어지구요.
그 후 가벼운 핸들링으로 5분정도 마사지합니다.
미세한 알갱이가 들어 있어서 스크럽 하는 효과도 있어요.
마사지 후에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패팅하여 마무리합니다.
사용주기는 1주일에 1~2회 정도 입니다.
요거 사용감이 신기하더라구요.
바르자마자 따뜻해지는것도 그렇고~ 피지가 녹아내리는 것도 그렇고~~ㅎㅎ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마스크라서 그런지 세안 후 건성피부인 저한테는 약간 매트하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사용 전 피부와 사용 후 피부를 비교해보니
모공속 거뭇거뭇하게 박혀 있던 블랙헤드가 어느정도 잡혔고 피지분비도 어느정도 잡힌 듯 하게 보이네요.
각질제거 효과도 있어서 거칠던 피부가 매끈해졌어요~~
다만.. 약간의 제거 덜 된 각질이 조금 일어나 있는것이 살짝 아쉽긴 하기만
모공 노폐물 제거에는 효과적인 것 같아요.
거기에 약간의 미백효과도 있더라구요. 요거 사용하고 나면 얼굴이 뽀샤시~~*^^*
건성피부라도 피지와 블랙헤드는 제거해줘야 하니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용해주는 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히팅으로 열린 모공 속 노폐물 제거해주고
그 속으로 호박의 영양성분이 공급되어
피부를 깨끗하고 밝고 매끄럽게 가꿔준답니다.
건성피부에 살짝 매트하다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피지 노폐물 제거 효과는 만족스러워요^^
이 포스트는 라포레와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