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참존 플레지엄 퍼스트 세럼
이건 다 비워낸지가 언젠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고 있는지...
저는 왜 블로거인데 게으를까요? 몇년째 블로그 운영하고 있는 것도 참 신기방기합니다ㅋㅋㅋ
참존 뷰티클래스에서 받았던 참존 플레지엄 퍼스트 세럼이예요.이름에서 부터 보이시죠? 스킨케어 시 토너 사용 후 가장 첫단계에 바르는 제품입니다.
일종의 부스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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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플레지엄 퍼스트 세럼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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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참존 플레지엄 퍼스트 세럼은 부스터라고 보시면 돼요.
다음 단계에 사용할 제품의 흡수를 극대화하도록 피부를 정돈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참존 플레지엄 라인의 다른 제품들처럼 마니카 꿀이 들어 있는 제품이지요.
용량은 무려 80ml예요. 실제로 많은 양을 쓰게 되는 제품도 아니라서 인지 오래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사용했구요. 얼굴 면적이 커서 다른 분들보다는 금방 비워낸 것 같아요.
보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마누카꿀과 로얄젤리가 들어있는 제품.
용기도 왠지 꿀을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입니다.
마누카 꿀은 몸에 참 좋다고 해요. 식용이라기보다는 거의 약용으로 쓰일 정도라고 하니까요.
제가 참 둔한편임에도 마누카꿀을 탄 차를 마셨을 때에 일반적인 꿀차하고는 향도 맛도 다르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용기가 진짜 고급스럽습니다. 왠지 드라마 속 사모님 화장대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디자인이예요.
저는 뷰티클래서 참석 선물로 받아서 정확한 가격대는 모르는데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75,000원이라고 나오네요.
펌핑형 입니다. 펌핑형 용기 튼튼했구요.
다 비워낼때까지 고장나거나 펌핑이 잘 안되거나 하는 현상 없었습니다.
펌핑하자마자 죽 흐르는 아주 묽은 질감입니다.
물보다는 좀 점성이 있구요. 그냥 일반적인 세럼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흡수는 일반적인 세럼보다는 조금 빠릅니다. 아무래도 다음단계에 바를 제품의 흡수를 도와주는 제품이라 그런지
금새 싹 흡수되고 촉촉함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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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플레지엄 퍼스트 세럼 :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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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나면 촉촉합니다.
여름이었으면 이거 하나만 바르고 땡 지었을 것 같아요.
사용하면서도 생각했고 비워내고 난 뒤에도 든 생각이지만
저는 써도 그만 ~ 안써도 그만~ 인 그런 제품이었어요.
딱히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날의 보습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진 것도 아니구요.
사용했다고 해서 그날따라 보습이 너무 잘되네 이런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냥 흡수력이 빠르고 묽은 질감이라서 피부가 건조할때에는 이 제품을 여러번 덧바르고
그 위에 에센스나 크림을 덧바르곤 했어요. 에센스나 크림보다 흡수가 빠르니까요.
글쎄요.. 그냥 그저 그랬어요.
플레지엄 로얄 앰플이나 미드나잇 크림은 꽤 만족했었는데 이 제품은 뭐..그냥 보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