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신인감독들의 활약이 유독 눈부신 한해였죠?
로맨틱 코미디,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젊은 감각의 신인감독들로 인해
관객들은 오감만족 했다는 후문이!!
그럼, 2012년 연말 결산!
2012, 충무로를 빛낸 신인감독들을 누가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1. 늑대소년 - 조성희 감독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에 '늑대소년' 열풍을 일으킨 조성희 감독!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대주이자,
기발한 발상과 섬세한 연출력을 겸비한 신인감독이죠?
늑대소년에서 보여준 섬세함은..
정말 말이 필요 없네요.
다음엔 또 어떤 섬세함으로 다가올지,
그의 차기작이 기대됩니다!
2. 내가 살인범이다 - 정병길
액션스쿨 출신의 액션루키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길 감독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의 충격 고백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를 만들었는데요.
액션스쿨에서부터 갈고 닦은 남다른 액션 감각이 이 영화에서도 발휘가 되었네요!
일본 프로덕션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첫 작품으로 해외진출 가능성까지 보여주다니, 대단합니다!
3. 나의 PS 파트너 - 변성현
올 겨울 대한민국 연애 약자들의 MUST SEE 무비가 된 영화죠
P.S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대담한 대사와 장면들로 개봉 전 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았던
나의 PS 파트너의 변성현 감독입니다.
실제 P.S 경험이 있다는 발칙한(!) 고백을 한 변성현 감독,
"뻔하거나 유치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고 싶었다"는데요
19금 로맨틱코미디의 새로운 장을 만들었다죠?
찌질남과 훈남을 넘나들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 지성,
미녀는 괴로워 이후 6년만에 스크린 복귀한 김아중
응답하라 1997의 히어로 신소율 등,
배우들의 열연과 변성현 감독의 색깔있는 연출이
잘어울렸던 작품이었습니다!
<26년> <호빗> <타워>등 대작들이 즐비한 가운데
꿋꿋이 흥행세를 유지하며
19세 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180만 관객을 넘어서는 흥행파워를 보여주고있는데요!!
변성현 감독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짱~!
신인감독들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던 2012년
2013년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