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일상) - 여성포털이지데이

날 더운에 어딜 나가느냐라고 생각하는 분
분명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땐 집이 젤이죠.

하지만, 혹시 포천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분들은 이 포스팅을 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립수목원 예약하는데 진짜 도움이
될 만한 정보입니다.
(이 곳을 광릉수목원이라고도 부릅니다.)

더불어 입장료까지 같이 알려드립니다.

특히 남양주 사시는 분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일 수도 있습니다.

확대해서 주차비도 확인하세요.

이 곳은 참으로 볼 것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고, 운동이나 나들이로도 좋고, 다양한 체험과 공부를 할 수 있는 진짜로 100%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지만, 문제는 아무때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란 사실이에요.

입장시간

4월부터 10월 : 09시~17시
11월부터 3월 : 09시~16시

휴원일
일요일과 월요일, 1월1일, 설과 추석연휴

일일 제한이 있어요. 초과될 시 입장이 불가!!

벌써 다녀온지가 한달이 넘었네요. 좀 늦은 포스팅 지송합니다. ㅎㅎ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경로는 무료다?

입장료

성인은 1천원, 청소년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입니다.

무료대상자는 홈페이지나 문의를 통해 알아보세요. 일단 65세이상의 어른들은 무료맞습니다. 단, 신분증 확인절차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립수목원 예약은 어떻게?

인터넷으로 pc나 모바일을 이용해서 가능합니다.

평일에 한해서 하루에 오천명, 공휴일이나 토요일은 하루에 삼천명 입장 가능^^ 무료인원도 예약하셔야해요. 링크는 제가 이 글 맨 아래에 홈피를 연결해드릴게요^^

근데 남양주 사람을 위한 꿀팁이 있다.

맞습니다. 정말 그래요. 홈피나 모바일 예약없이 직접 현장에 가서 입장료만 지불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배려를 해준 듯한 느낌? 다른 인근 지역분들은 적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남양주 분들은 됩니다요^^

가셔서 신분증이나 주소 확인 하면, 바로 표 끊고 들어갈 수 있어요. 저희도 이날 이렇게 미리 확인전화 하고 알아보고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인원도 초과되지 않았기에. 여러분들도 가실때, 미리 알아보면 더 좋겠죠?

아이들을 위한 참교육, 꿈과 희망, 교육을 위해 적합 한 곳

연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곳. 진솔한 대화가 가능하기에 더욱 추천합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이 곳은 서식동물이 4천종이 넘고, 천염기념물과 특산식물이 많아요.

식물종도 7천종에 다다를 정도로 대단하죠. 관상가치가 높은 것들이 많아, 관심을 가진 분들이 더 찾아오는 곳이기도 해요.

명소도 쉼터도 기타조형물들도 많아요. 꽤 많이 걸어야 할 정도로 규모가 방대하니, 부채나 편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선크림도 있음 좋겠죠?

가기전 날씨를 체크하는 것도 필수.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이 곳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물이 있고, 숲이 있고 자연이 있습니다.

걷다보면 힐링이 됩니다. 물론 햇볕은 많이 뜨겁지만, 그늘을 찾아 숲의 공기와 기운을 마시는 것도 일상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더위만 피한다면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해 할 나들이 코스로 짱입니다.

도심을 떠나 좋은 공기를 마시고, 멋진 풍경을 본다고 좋아했던 우리 가족 모두. 가족모두를 위한 곳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멋진 작품들을 많이 담고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진 않더라도, 멋진 인증샷을 담기위한 장소로도 짱이죠. 좋은 배경에서 찍으면 아무래도 잘 나오겠죠?

인생샷 건지러 가세요?

덥다구요? 그럼 광릉수목원 내에 있는 산림 박물관에서 많은 공부도 하고, 관람을 해보세요. 더위도 잊고, 놀라운 전시물에 감탄하고.

이 곳이 제일 좋은 피서지 아닐까요? ㅎㅎ

물, 부채는 필수품^^ 요즘은 폭염이니깐, 무리하진 마세요~ 계절이나 날씨에 맞게 스케쥴을 조절하시길 바라요.

어찌됐든 국립수목원 예약 없인 들어가질 못해요. 그래서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사람과 자연, 식물이 하나되는 이 곳

식물 뿐 아니라 이렇게 특이한 곤충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색감 넘나 이쁜 특이한 곤충이죠? 이름이 뭘지 궁금쓰~

다보탑, 정원, 조형물, 식물원, 온실, 기념탑, 기념비, 관상수원, 방문자센터, 휴게소, 관찰로 등이 테마별로 여기저기 잘 꾸며 있으니 안내도를 미리 챙겨가면 보기에도 돌아다니기도 좋을 거예요.

숲으로 가득한 관찰로나 쉼터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더군요.

그 주위엔 쉴 수 있는 공간과 매점도 있어서 음료수도 마시고, 목도 축이면서 행복한 시간 만들기.

온 식구가 표현하지 못할 만큼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인화 하고 싶을만큼 멋진 작품들도 많이 건졌구요. 인물사진들이 잘 나왔네요 ㅎㅎ

울님들도 기회 되실때 좀 선선해지면 이 곳 산책 다녀오세요.

아까 얘기했듯, 국립수목원 예약 하고 가시구요. 입장료도 부담없으니 자주 가고 싶을 것 같음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