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한잔 콜! ~
대학로 가비아노 카페에 모인 박여사, 김여사, 나여사는 창가쪽에 앉고 싶었지만, 빈 자리가 없어 중앙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건물 2층 통유리가 시원해 보이는 카페 가비아노
많은 손님들로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클래식하고 중후함이 느껴지는 카페로 실내 조명도 적당..
박여사와 김여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난 럼과 라임으로 무장한 모히토 ~~
두 여사들 나의 모히토에 눈독을 들이고 이내 한 모금씩 뺏어 먹었고 이미 배가 불렀던 난 넓은 아량을 베풀었다.
귀여운 여사들에게 먼저 맛을 보이고 나서도 양이 제법 많았던 모히토가 드디어 내 차지가 되었다.
모히토와 함께 나온 서비스 나쵸가 엄청나서 세 여자는 그저 행복하지요.~
나쵸만 먹어도 배불렀던 서비스 안주 대박!!
미니와플
나쵸가 나올 줄 알았음 따로 시키지 않았을 와플의 처지였지만 와플맛에 반해버린 여사들 포크질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와플에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으니 또 다른 별미다.
나여사 단맛은 시료용..
한 조각 맛보고 남은 와플을 두 여사들에게 모두 하사했다.
모처럼 찾은 카페에서 나여사 선심쓴날로 남았다. 으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