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냅킨 공예^^
지난 주에 친정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블로그 좀 뜸 했죵^^~~
노트북까지 챙겨갔지만 꺼내지고 않았다는~~
비행기 안에서
음료수를 마신 후
냅킨으로 학을 접은 별양^^~
냅킨공예는 전혀 다른 공예이지만
냅킨공예라는 걸 처음 들었을 때
전 정말 우리가 사용하는
입 닦을 때 사용하는 냅킨으로 하는
공예인 줄 알았었답니다.
별양은 이제부터 외할머니네 갈 때마다
이렇게 냅킨으로 학을 하나씩 접겠다며~~
이 학의 이름은 -오재-
????????
오재 왜 학의 이름이 이럴까요????
이름에 대한 사연이 있지요.
어찌 된 일인지
인터넷 예매로 한 것이
신랑 이름 뒤가 하나 빠져있어
오재 라고 예매되어 있었고
신랑의 이름으로 다시 표를 구매했는데.
오재 자리는 그 새 찼다며
우리 앞 자리로 해주었어요.
그런데 막상 비행기를 타보니
별양과 저 사이의 오재 자리는
비어있었고
그 자리에는
노트북이 타고 왔지요.
그래서 냅킨학의 이름은
오재 가 되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