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차림???
이제는 작아진 등산모자 쓰고.
배낭 메고.
안경에
썬그라스에~
두남매 뭐하는데
이렇게 맞춰 입고 있는 걸까요???
엄마에게 다가와
내민 명함
이름 ...별군
오조수라고 불러주세요.
생년월일
나이
소속: 한국기자탐험단 ??
이런 소속이 있었나요 ㅎㅎㅎ
소개: 저는 멋지고 귀엽고 인기도 많은...
이름 ..별양
생년월일
나이
소속: 한국기자탐험단
소개: ..초등학교 다니는 여자아이입니다.
오박사라고 불러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명함을 내밀고
저를 취재하로 온 것이었답니다.
한국기자탐험단 대원
별양 별군~^^
저의 무엇을 취재하러 온 것이었냐면요~
우훗~~
네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요.
음 냐
초등학교 합주부 피아노 반주 경력이 있어서인지
ㅎㅎㅎㅎ
책을 보며
도레미파솔라시도를 30분 정도에
알고서
뜨믄뜨믄 렛잇고 리코더 계이름으로
멜로디를 연주하는 엄마를
기타천재 아줌마 로 취재나온 것이었답니다.
Q. 기타를 치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A. 글쎄요 아직까지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지만
자꾸 기타를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만지려고하는
두남매를 단속하는 것이
그것이 어렵습니다.
Q. 얼마만에 이렇게 칠 수 있게 되었습니까?
A. 뭐 30분 정도 치니 이 정도 되었습니다.
...
기억나는 취재내용은 대략 이랬어요~!
ㅎㅎㅎㅎ
별양...나가서도 이렇게 또이또이하게 발표하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면 좋으련만
저도..
어디 앞에 나가서 떨지 않고.
편안하게 이렇게만 이야기 잘 하면 좋으련만
....
그냥 별양이나 저나
집에서라도
이렇게 말 잘하는 것으로
만족....ㅠㅠ
PS. 안경알 없어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