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가 농구부 휴가라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집~
오늘은 할아버지댁에 탁구를 배우러 갔다가
오후엔 드래곤길들이기2 영화도 보고왔어요.
저녁에서야 집에 돌아와서는
청소한바탕 하고 있는데
저녁은 자기가 하면 안 되냐고
나서는 2호양~
그리고 덩달아 3호양까지...
엄마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말이었지요.
김치찌개 끓인다더니
나중에 김치볶음밥도 하겠다고...
처음 도전하는 김치볶음밥이지만
일단 맡겨보기로 하고
저는 청소하고는 샤워하러 들어가기전
인증샷 한컷 찍어주었죠.
김치볶음밥 한다고 김치 자르고...
나중에 보니 나름
본건 있어서 사진도 알아서 찍고...ㅋ
역쉬~ 블로거의 딸이 맞구나~
암튼 그렇게 딸들이 찍어놓은
과정샷은 요고 요고~
김치볶을때 요리유 넣었던 사진 한장~
그리고 중간생략~
완성샷~
푸핫~ 그래도 나름 맛났어요.
요리유 넣고 잘게 자른 김치 볶다가
밥 넣고 볶아줌.
그리고 비닐에 김 넣어 부숴서
밥 위에 김가루 올리면 끝~
완전 초 초 초간단 김치볶음밥 되겠습니다.
김이 조미가 된 김이라
간이 적당해서 다행이었다지요. ㅋ
어느새 이렇게 자란 딸들이
어찌나 기특하고 뿌듯하던지요.
앞으로 종종 요리 맡겨도 괜찮을것 같아요. ^^
이렇게 탄생된 요리유 포스팅~
뭐 엄마의 요리만이 요리인가요?
딸들의 초간단 요리지만
그 어느것보다 값어치 있는
진짜 요리 아니겠어요?
피곤한 엄마를 위한 딸들의 마음.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에
잘 어울리는 마음인 듯 싶어요.
한국 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백설 요리유는요~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의 균형을 맞춰서
조리후에도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지방산 비율이
유지되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45%이상 함유되어 있구요.
포화지방산 함유가 낮고, 발연점이 높아서
튀김, 부침, 볶음 등의 다양한 요리에
어울린답니다.
요즘같이 빗소리가 잦은 때
부침개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글지글 부침개도 한번 만들어줘야겠어요.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로 말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