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수장국과 옛날국수 소면, 중면 
오늘은 오뚜기 국수장국을 이용해 잔치국수를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육수를 내고 맛을 내는 번거로움과 수고를 덜어 주는
효자 육수 국수장국인데요, 저도 첨 맛을 보게 되었네요...
중면과 국수장국을 준비...(소면도 좋아요)
360ml가 8인분 기준이래요...
통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멸치국물입니다...
8배 농축액이라 4인분 기준에 장국 1컵과 물7컵으로 섞어서
사용해요...
국수, 우동, 수제비, 전골, 샤브샤브, 해물탕 등 아주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장국이랍니다...
요리별 희석비율을 따라하면 아주 간편 그 자체죠...
뚜껑을 열면 마개가 있어요...
장국 1컵 따라 용량을 맞추고
냄비에 붓고 물을 7컵 부어 희석해 한번 파르르 끓여 냅니다...
맑은 간장국물 같네요...
면을 삶아 체에 받쳐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뺍니다...
잔치국수에 들어 갈 달걀지단을 붙여요...
달걀지단, 대파, 김치, 김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그릇에 장국을 적당히 붓고 삶아 낸 국수를 넣은 다음...
준비한 고명들을 올립니다...
요래, 재료를 넉넉히 올리고 마지막에 참깨로 마무리...
장국하나로 금새 잔치국수가 뚝딱 만들어 졌어요...^^
고명이야 식성대로 준비하면 좋구요, 전 김치가 들어가야
더 맛나더군요...
장국간이 알맞아서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굿!
김치가 들어가 아주 먹기 적당합니다...
고명들을 잘 섞은 후 이제 폭풍 흡입 할 일만 남았어욤...
와우...뚝딱! 만들어진 잔치국수 맛이 지대루네요...ㅎㅎ
밖에서 사먹는 국수맛 보다 더 맛있어서 갠적으로 너무
만족 스러웠답니당...
국물까지 남김 없이 싸악 ~
입맛이 없거나 한끼 식사로 아주 좋은 잔치국수로 간편
하게 만들어서 드셔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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