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멀리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뭘 파는 걸까?”하는 호기심에 재빨리 달려가 구경해보니
신발을 파는 코너였습니다.
계절 이원상품으로 세일까지 하는 코너였던거죠
이 때다 싶어 철수도 골라보기로 했습니다.
50%세일이라 그런지 신발코너는 아주 북새통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신발을 신어보고 올려놓지 않아서
여기저기 신발이 바닥에 내려와 있었습니다.
한참을 고르고 있는데 바닥에 내려와 있는 신발 중에
마음에 쏙 드는 신발이 있었습니다.
신발도 왠지 비싸 보이는 것이 철수 맘에 쏙 들었습니다.
하여 신어보니 철수의 발에도 딱 맞았습니다.
완전 철수를 위한 신발인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철수는 이 신발을 사기로 하고 카트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짝을 찾고 있는데~~
옆에 계시던 아주머니가 말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