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쇼챔피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11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블락비, 정은지 등을 꺾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에스쿱스는 "항상 아버지같이 챙겨주시는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에 감사하다. 방송의 선, 후배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민규는 "한자리에 우릴 모이게 해준 부모님들 사랑한다.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지난 달 25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VE&LETTE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공개 직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한 것은 물론, 음반 판매량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대세돌로 우뚝 솟은 세븐틴은 '쇼챔피언'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러쉬, 세븐틴, 러블리즈, 김완선, 스테파니, 히스토리, 라붐, 에이프릴,베리굿, MIXX, VAV, 라데, 임도혁, MOXIE, I.C.E, 코코소리, 아이시어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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