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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애가 '밀회' 마지막 방송에서 들고 나온 가방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JTBC '밀회' 방송 화면 캡처 |
김희애,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190만 원대 '제이 백'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배우 김희애가 '밀회'에서 들고 나온 가방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밀회'에 출연한 김희애는 마지막 방송에서 베이지색 원피스와 포니테일 머리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김희애가 들고 있던 가방이 원피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김희애 가방'으로 불린 가방은 1960년대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화이트 막스마라 제이 백(J Bag)으로 알려졌다.
또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그의 가방은 이탈리아 장인이 만들었으며, 가격은 19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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