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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남이 '국제시장' 촬영 때문에 아이의 발육이 빠른 것 같다고 말했다. 장영남이 출연한 '국제시장'은 6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윤호 기자 |
장영남 "'국제시장'으로 아이 체력 길렀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장영남이 '국제시장' 8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장영남은 "아이가 정말 예쁘다. 지금 옹알이도 하는데 발육이 조금 빠른 것 같다. 8개월 됐는데 벌써 걷는다"고 자랑했다.
이어 장영남은 "원래 돌 정도 돼야 걷는데 '국제시장'을 촬영하면서 아이가 체력적으로 단련이 된 것 같다. 매일 새벽에 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반을 달리곤 했다. 그래서 체력이 길러진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장영남은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에서 흥남철수 때 남편(정진영 분)과 딸 막순을 잃고 부산까지 내려와 삼남매를 홀로 키워낸 덕수(황정민 분)의 어머니로 열연을 펼쳤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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