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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 사이에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민정을 향한 안타까운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김슬기 기자 |
이민정, 지난해 8월 이후 SNS에서 사라져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주고받았다고 알려지는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이병헌의 부인 이민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5일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이병헌은 "저녁 메뉴가 뭐야?"라고 묻고, 이지연이 "뭐 좋아해요?"라고 되묻자 "너"라고 답하는 등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만드는 내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이병헌의 부인 이민정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팬들과 소통해오던 그녀는 지난해 8월 28일 이후에 SNS에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있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민정의 근황에 대해 "현재 미국에 있다. 아직 귀국일정을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1월 중에는 국내 스케줄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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