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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펀치 공격'이라 불리는 호주 '묻지마 폭행'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원펀치 공격'이란 상대방을 단 한 방의 강력한 주먹으로 쓰러뜨린다는 의미다. (사진과 무관)/ 배정한 기자 |
'원펀치 공격'…호주 '묻지마 폭행'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원펀치 공격'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그룹 원펀치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호주에서 '원펀치 공격'(One-punch assault)으로 2000년 이후 90명 이상이 사망했던 지난해 보도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원펀치 공격'에 대해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난해 1월 그리스피대 폴 마제롤 교수의 말을 인용해 호주에서 '원펀치 공격'으로 인한 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호주에서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묻지마 폭행'은 상대방을 단 한 방의 강력한 주먹으로 쓰러뜨린다는 의미에서 '원펀치 공격' 또는 '킹 힛' 등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마제롤 교수는 "상대적으로 피해의 정도가 약한 '원 펀치 공격'이 얼마나 발생했는지는 통계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특히 호주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원펀치 공격'의 4분의 3가량은 음주가 원인이 됐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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