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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소년단'이 5일 1화 시험방송을 내보낸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 화면 캡처 |
'애국소년단' 첫 방송 반응, "그들의 용기에 찬사를" vs "자신의 발언에 책임질 필요 없는 사람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가 시작한 다음 뉴스펀딩으로 방송되는 '애국소년들'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누리고 있다.
'애국소년단'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재 우리 시대에 진짜 애국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는 방송으로, 김제동과 주진우 기자가 힘을 모았다.
6일 현재까지 1화 '애국이라는 생각으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라는 시험방송을 내보낸 가운데 이들 방송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대체적으로 김제동과 주진우의 용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간혹 비판적인 시각도 눈에 띈다.
"솔직히 재미는 없다" "결국 보수 쪽에서 이런 식으로 방송하는구나. 일베라 불리는 사람들의 반대 현상에 불과하다" "이건 진보의 잔치일 뿐이다. 좀 더 논리적인 보수 한 명 데리고와서 대화를 하는 게 좀 더 설득력 있겠지" "이들은 일단 떠들면 됩니다. 자신들의 발언에 책임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천안함 사태도 남한 소행이고 연평도 해전도 남한 책임이라는 종북 좌파 주진우 김제동" "그저 나꼼수 대타 방송이 아니기를" "애국이란 단어 함부로 안쓰면 좋겠다" 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네티즌들이 있는 반면,
"속이 어찌나 시원한지" "제동오빠 정치해서 우리 좀 구해주세요. 방송 듣다 울컥" "반공 두 소년, 멋지다" "재밌고 통쾌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두 분의 토크에 많이 웃고 생각도 하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적은 돈이지만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두 분의 열정에 힘을 보탭니다" "완전 기다리던 방송!" "속이 시원하네요! 국민은 보호하지 않으면서 금내놔라, 성금내라, 자원봉사해라, 한국 제품인데 한국에서 더 비싸게 팔면서 국민을 호갱만드는 나라"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근데 제동씨랑 진우씨는 좋아요. 그럼 난 애국자일까 좌빨일까?" 등 김제동과 주진우를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애국소년단'은 6일 오후 4시 45분 현재, 뉴스펀딩 목표달성액이었던 1억 원을 넘어 1억 2231만5826원을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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