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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씨봉' 김희애의 CF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쎄시봉' 김희애가 출연한 화장품 업계의 빅3로 꼽혔던 '쥬단학' CF의 사진이다./ 유튜브 캡처 |
'쎄시봉' 김희애, CF 퀸!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쎄시봉' 김희애
'쎄시봉' 김희애의 CF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희애는 공식적으로 19개의 CF를 찍었다.
그의 첫 CF는 '롯데백화점 롯데상품권'으로 이순재와 같이 등장하다. 그 이후 해태제과 1985년 '오예스' CF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희애는 1993년 LG화학 '한스푼' 세제 광고를 촬영했다. 또 1996년에는 LG전자 '프리웨이에 전인화와 함께 출연해 휴대전화를 광고했다.
1999년에도 여전히 앳된 모습으로 LG생활건강 '락스와 세제를 한번에' CF에 등장했다. 같은해 매일유업 '매일맘마Q' CF에 자상한 엄마로 출연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2002년도에는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카라', 매일유업 '뼈로가는 칼슘 우유'에 나왔다.
2004년엔 김희애 전성기였다. 쿠쿠홈시스 '쿠쿠' 압력 전기밥솥, LG생활건강 '파르텔 아로마 테라피', 교보생명, LG생활건강 '락스와 세제를 한번에', LG전자 'LG 김장독 서랍식', 남양알로에, 기탄교육 등에 출연하며 'CF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후 김희애는 2008년 CF계의 정점을 찍었던 SK-2 화이트닝 에센스 광고에 등장했다. 40대 후반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탱탱하고 고운 피부를 자랑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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