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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낮 12시 오늘(6일) 소한, 박서준·백진희, '힐링캠프' 하정우, 이병헌 이지연,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제라드 2골, 아침 외식족 증가세, 코스피 1900선 붕괴, 하트투하트 천정명 등의 핫토픽 키워드가 관심을 높였다. / 더팩트DB, 유튜브 영상 캡처, YTN 뉴스 화면 캡처 |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6일 오후 12시 오늘 소한, 박서준·백진희, '힐링캠프' 하정우, 이병헌, 이지연,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제라드 2골, 아침 외식족 증가세, 코스피 1900선 붕괴,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오늘(6일) 소한…7일 서울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소한인 6일 낮부터 찬바람이 불며 날씨가 추워진다.
기상청은 "오늘(6일) 새벽에 내린 비와 눈이 그친 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의 낮 기온은 영하 1도로 5일보다 9도 정도 낮겠고, 7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백진희, 열애설에 "그냥 친한 사이"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스포츠동아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개인적으로 만날 시간도 없다"고 부인했다.
▶ '힐링캠프' 하정우, '살인진드기' 때문에 고생한 사연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정우의 입담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014년 영화 '군도' 개봉 이후 "꿩 썩은 내가 진동을 하는데, 동석이 형이 계속 몸을 긁더라. '꿩 대문이다'라고 놀렸는데, 옆에 있던 진웅이 형도 몸을 긁고 있었다"고 영화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뭔가 이상해서 동석이 형 옷을 자세히 보니 벌레들이 엄청 모여있었다. 놀라서 꿩을 해부했더니 구더기랑 벌레들이 한 웅큼 있었다"며 "당시 '살인진드기'가 유행이었다. 다 팬티바람으로 옷을 벗고, 촬영 중단하고 보건소에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병헌, 이지연과 대화내용 공개…"법적대처 검토"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문자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이병헌 측이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5일 이병헌과 이지연이 나누었던 메시지가 공개됐다. 여기에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가해자 측의 일방적 허위주장만이다"며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50억 협박 사건' 다희와 이지연을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선고기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다.
▶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지진, 2011년에도 규모 6.3 강진 발생
6일 오전 6시 48분께(현지 시각) 뉴질랜드 남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 서북쪽 101킬로미터 떨어진 남섬 중심부이며 진원의 깊이는 10킬로미터로 밝혀졌다.
앞서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2011년에도 규모 6.3의 강진이 일어나 185명이 목숨을 잃었다.
▶ 제라드 2골, 리버풀 32강행 확정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에서 열린 AFC윔블던(4부리그)과의 FA컵 64강에서 2골을 터뜨린 제라드를 앞세워 2-1로 이겼다.
17년간 리버풀에 몸담은 제라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라드는 전반 12분 헤딩으로 리버풀에 선제골을 안긴 뒤, 후반 17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윔블던의 골망을 갈라 리버풀의 32강행을 확정했다.
▶ 아침 외식족 증가세, 15년 새 2배
한국에서 아침식사의 외식비율이 15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우리나라 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저녁식사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주세영 교수팀이 19세 이상 성인 5만5718명을 대상으로 1998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98년엔 점심식사 때 가정식 대(對) 외식의 점유 비율이 47.8% 대 43.8%였으나 15년 뒤인 2012년엔 45.7% 대 46.6%로 역전됐다.
주 교수팀에 따르면 저녁식사를 외식으로 하는 비율은 98년 20%에서 2012년 32%로 증가했다. 아침식사의 외식비율도 15년 새 거의 2배나 높아졌다(98년 7.3%→2012년 13.7%). 아침을 거르는 성인의 비율도 98년 11.8%에서 2012년 22.3%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성인의 외식 빈도는 연령ㆍ성(性)ㆍ결혼여부ㆍ학력ㆍ수입ㆍ직업 유무에 따라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 코스피 1900선 붕괴, 그리스 악재에 국내 증시 동요
코스피가 6일 유가 급락과 그리스발 악재에 1% 넘게 떨어지면서 보름 만에 19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 18일(1,897.50) 이후 보름여만이다.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 불안에 간밤 세계 주요 증시가 크게 떨어지자 국내 증시도 동조화(커플링)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하트투하트 천정명, 부드러운 정신과 의사로 '여심몰이'
'하트투하트' 의 남자주인공 천정명이 정신과 의사 고이석으로 변신한다.
천정명은 전작에서 보여준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해 다시 한 번 여심을 사로잡을 부드러운 미소로 돌아 올 예정.
tvN 금토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여자주인공 차홍도와 그녀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멘탈 치유 로맨스드라마로, 9일부터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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