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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가 감독·시나리오·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이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어떤 흥행 성적을 가져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허삼관' 포스터 |
하정우 감독의 '허삼관', '577프로젝트' '롤러코스터' 능가하는 성적 나올까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그동안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아온 작품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정우가 처음으로 기획을 맡았던 작품은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 '577 프로젝트'(2012)였다.
'577프로젝트'는 전국을 통틀어 191개의 스크린을 점유하며 누적매출액 6억9577만500원, 관객 9만6080명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
이후 그는 정경호를 주연으로 한 '롤러코스터'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누적매출액 19억1308만7600원을 기록하며 27만148명의 관객을 발걸음하게 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허삼관'은 현재까지 롯데시네마 21개 상영관(21개 스크린), 메가박스(19개 스크린)에서 18개 상영관을 확보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 시나리오, 주연을 겸한 하정우의 '허삼관'은 어떤 성적을 거둘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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