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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점퍼는 박서준(왼쪽부터), 박서준 매니저 그리고 백진희가 '팀복'으로 입었을 뿐이다고 밝혔다./ 박서준·백진희 인스타그램 |
박서준 백진희, '커플' 착각하게 만든 점퍼는…'팀복?'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똑같은 점퍼를 입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서준의 매니저도 같은 점퍼를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만화 '원피스'에나 나올 법한 덩치를 가질 수 있는 점퍼이다"며 "김 매니저와 함께 이번 겨울은 절대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같은 점퍼를 입고 있는 박서준과 그의 매니저가 담겨있다.
백진희는 또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패딩 속에 쏙"이라는 글과 함께 박서준과 같은 점퍼를 입은 채 소파에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6일 커플로 보이게 했던 점퍼에 대해 "백진희와 같은 제품으로 지목된 박서준의 점퍼는 회사에서 매니저들과 함께 입으라고 준비한 팀복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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