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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이 자신의 식단관리의 비법은 '그냥 굶는거다'라고 밝혔다. 예원 외 한혜진 이현이도 '냉장고를 부탁해'에 5일 출연해 자신들만의 철저한 식단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 최진석 기자 |
예원 식단관리 "안 먹고 굶고 만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예원 식단관리'
예원이 자신의 식단관리의 비법은 '그냥 굶는거다'라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쥬얼리 예원은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모델 한혜진, 이현이의 식단관리법을 전수받았다.
한혜진은 자신의 식단에 대해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다. 샐러드,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라면은 반 개, 계란은 흰자만, 탄수화물을 덜어내는 대신 브로콜리 등 야채를 넣어 먹는다"고 자신의 식단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MC 김성주가 "걸그룹인 예원도 이 정도 관리하냐"고 묻자 예원은 "난 안 먹고 굶고 만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어제 예원이 카라멜 마끼야또 먹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고 당황한 예원은 "그만큼 안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고 수습했다.
예원에게 한혜진은 "다른 데서 채워야 하는 영양소를 카라멜 마끼야또에서 채우는 거다. 근데 칼로리만 채우는 거다. 난 아예 음식을 끊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이는 "난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먹는다"며 "삼겹살과 소주를 좋아하고 남편과 라면 3개를 끓여먹는다. 한 때 육상선수였는데 운동을 안한 지 15년 됐다"고 자유로운 식단을 밝혔다. 철저한 식단관리를 하던 한혜진은 부러운 마음을 담아 "야! 재수없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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