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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공개는 지난 3일 MBC '세바퀴'에서 공개됐다./ 더팩트 DB |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저 정도면…센 편 아니죠?"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세바퀴'에서 개그맨 신동엽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후지이 미나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출연진들에게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자 "신동엽이 이상형이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배우 이계인과 박준규는 후지이 미나에게 "신동엽이 야한 농담을 많이 하는데 괜찮으냐"라고 되물었다.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그런 말들을 많이 하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괜찮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후지이 미나의 말을 들은 '세바퀴' MC 신동엽은 "저 정도면 센 편 아니죠?"라 묻자, 게스트 김태현은 "신동엽 정도면 공영방송 수준이다"고 말했고, 전 농구선수 서장훈은 "약한 농담일 뿐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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