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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C몽이 새음반을 내고 가요계로 컴백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병역기피 논란으로 활동을 접은지 5년 만의 음반 발표였는데요.
아직 일부 팬들의 시선은 냉랭한 것 같습니다.

'날 반기거나 욕하거나' 라는 앨범 제목에 대한 팬들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어제 한 때, '멸공의 횃불'이라는 군가가 음원차트와 검색엔진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는데요.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인기 몰이를 하자, 일부 안티팬들이 MC몽의 병역기피 논란을 다시 끄집어 낸 겁니다.

MC몽의 컴백을 응원한 동료 연예인들이 된서리를 맞기도 했습니다.
먼저, 가수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MC몽의 뮤직비디오 영상 링크를 올렸다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습니다.

가수 백지영과 손담비도 비슷한 일을 겪고, 응원글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병역의무를 다 하는데

이빨 빼고 군 면제 받은 목적은

돈 벌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