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6개 홈쇼핑 강력 제재 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행위를 한 홈쇼핑 업체들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신영선 공정위 사무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홈쇼핑 6개 회사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지금까지 확인된 혐의를 보면 불공정행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6개 홈쇼핑 업체는 GS와 CJ, 현대, 롯데, NS, 홈앤쇼핑 등입니다.
홈쇼핑 업체들은 남품업체에게 구두로 상품 입고를 지시한 뒤 계약서는 방송 당일이나,
방송이 끝난 뒤 작성하는 수법으로 계약 조건을 바꿔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고객에게 사은품을 줄 때 납품업체에게 100% 부담하도록 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연내에 심사 보고서 작성을 마무리해 내년 초 전원회의 심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뉴스 출처 : http://www.ytn.co.kr/_ln/0102_201411021530398273
홈쇼핑 방송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과대 광고가 넘 남발하는데 ..
이번 강력한 제재로 어느 정도까지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