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슬픈소식이 마구마구 들려오네요ㅠㅠ
보육원, 어린이집, 양육시설 등등 폭행사건이 끊이지 않는데
이번에 한 충북의 양육시설에서 또 폭행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이들이 말을듣지 않는다며 그것도 원장이 직원들을 시켜
아이들을 폭했다네요...
독방을 만들어 타임아웃방이라는 이름을 짓고 그곳에 아이들을 가두었습니다.
한 아동은 3일동안 가두고 물도 음식도 아무것도 주지않은채로 방치했다는군요ㅠㅠ
또 다른 아동은 석달이나 독방에 갇혀 지냈다고 합니다..
그안에서 자살을 생각할 만큼 너무나 힘든생활을 했다네요ㅠㅠ
-타임아웃방
더욱 무서운것은 원장이 욕설을 한 아이들에게
말한 욕설의 갯수만큼 마늘과 고추를 먹였다는 겁니다.
마늘과 고추를 다먹을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이들을 괴롭히고
마늘과 고추를 먹다 토를 한 아이에게 그 토사물까지 먹였다고ㅠㅠ
그것을 교육의 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이런 파렴치한이
양육시설의 원장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