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의 영상판이라고 불리우는-해직 언론인과 언론노조가 모여 만든-
'뉴스타파'가 첫 방송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시민들이 보고 싶은 뉴스를 성역 없이 탐사 취재해 보도한다는 의미와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파헤쳐 구조적 문제점을 고발하고, 팩트를 찾아내 권력에 맞서는 진실을 보도 하려고 한다.
'뉴스타파'는 지난 10.26 재보선 당시 대거 투표소가 변경된 것에 대한 서울시 선관위의 '꼼수' 의혹을 제기하고, 이날 방송에서 투표소 변경 현황과 사유를 분석,
2회 방송에서 추가 취재를 통한 투표소 변경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예고했고,
정권 말기 14조원대 미국 무기수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내용과 이상호 기자가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사과를 요구하다 현장에서 체포된 소식을 내보내는등,
기존뉴스와는 상당히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매주 1회, 30분에서 1시간 분량으로 뉴스타파 공식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나꼼수처럼, 또하나의 이슈가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