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15분 방송??? 기자들의 제작 거부로 25일 MBC 메인 9시 ‘뉴스데스크’가 단 15분 만에 방송을 끝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ㅇㅅㅇ 지난 1월 25일 MBC ‘뉴스데스크’는 MBC 기자회의 제작 전면 거부로 평소보다 35분 단축된 뉴스데스크 15분 방송으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 없이 홀로 뉴스데스크 15분 방송 진행을 맡은 권재홍 앵커는 뉴스 말미에 “기자들의 제작 거부 사태로 뉴스데스크를 단축 방송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뉴스 제작과 보도가 정상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데스크 15분 방송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날 부족한 정규 뉴스 방송시간은 ‘건강 적색경보 SOS-구토와 구역질’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연장 방송으로 채워졌습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뉴스데스크 15분 방송’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MBC 기자회는 MBC 보도국의 공정성 문제 개선과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25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무기한 취재, 제작 전면 거부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뉴스데스크 15분 방송은 어쩔수 없이 계속 되는거군요....뉴스데스크 15분 방송 파행이 얼른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