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개그맨 황현희가 지난 17일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소비자 고발'에 황현희가 고정투입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황현희는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KBS '개그콘서트', XTM '젊은 토론 설전','양녀 쟁투'등으로 많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KBS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 제작진의 권유로 지난 31일 방송한 적이 있다. 그것을 계기로 개그맨 황현희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소비자고발'에 고정출연을 하게 되었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 '소비자 고발'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피해 고발, 허위 광고나 거짓 정보로 인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 상식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고발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요구 등의 작업을 해오고 있다. 또한 단순히 고발과 개선 요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상황들을 끝까지 추적, 올바른 시장 원칙이 세워질 수 있도록 다각도의 역할을 하고 있어 개그맨 황현희가 '소비자 고발'을 어떻게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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