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수십억원대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고 현재 소속사와의 우정을 지켜 화제다.
MC몽은 그의 현 소속사 엠에이 엔터테인먼트(대표 윤영로)와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다른 기획사와 기업 투자가들로부터 수십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제시 받고도,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동고동락했던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MC몽과 그의 소속사 엠에이 엔터테인먼트는 MC몽의 데뷔 초기부터 지금까지 두번의 재계약을 통해 10여년의 세월을 함께해온 사이다.
이에 대해 MC몽은 “소속사 스태프는 10년부터 5년 이상 동고동락해 오면서 고생으로 시작해 즐거움을 함께 느꼈고, 나에게 힘든 일로 인한 괴로움을 나누었던 가족”이라며 “무엇보다 나를 연예인이 아닌 친자식처럼 보살펴 주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라고 말하며 소속사와의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MC몽의 소속사 대표도 그와 다시 한 번 재계약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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