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사랑스러운 두루미 역으로 완전 변신한 이지아의 ‘신선하면서도 친숙한 매력’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지아는 작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도 1인 2역을 맡아 여성스러운 ‘새오’와 보이쉬한 ‘수지니’를 모두 리얼하게 소화해 유망주로 떠오르며 ‘연기대상’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지아는 ‘태사기’ 이후에 현대극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발랄한 두루미로 변신했으며 최근 명품 눈물연기와 강마에를 사랑하는 애틋한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지아는 한 인터뷰에서 “두루미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 중간중간에도 극 중 상황을 계속 스스로에게 암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이지아의 집중력과 노력이 새로운 배역에서 친숙함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이지아의 매력은 볼 때마다 새로운데 친숙함이 느껴진다",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이지아의 연기와 매력을 새롭게 평가하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16일, 목요일 9시 55분에 11회분이 방송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