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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미국 패션 매거진을 비롯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으며 K-팝 대세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최근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 화려한 패션의 K-팝 스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뷔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강렬한 빨간색 헤어스타일로 전세계 SNS 실시간 트랜드 2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뷔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국내외 팬들뿐 아니라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Elite daily 매거진은 “방탄소년단 뷔의 새로운 빨간머리에 팬들이 무너졌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그의 새로운 스타일에 팬들이 이성을 잃고 있다고 보도했다.

New Straight Times는 “방탄소년단 뷔의 새로운 빨간 헤어스타일에 팬들은 미친듯 열광했다”라는 기사로 뷔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해외 팬들의 열기를 생생히 전했다.

Allure 잡지 캡처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미국의 유명 패션매거진 Allure가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에서 뷔의 작은 포니테일 헤어의 한국식 표현법인 '사과머리'에 대해 특집 기사를 발행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은 미국과 한국에서 끊임없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멤버 뷔가 그룹의 유행을 선도하는 새로운 이유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뷔는 뮬렛 스타일(앞머리는 짧고 뒤와 옆머리는 긴 스타일), 에쉬그레이 컬러 헤어 등 앨범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K-팝 유행을 선도하는 대표스타로 다수 언급되면서 대세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뷔는 베레모, 반다나, 화려한 프린팅의 점퍼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히 소화하며 후배 아이돌로부터 스타일 아이콘으로 지목을 받는가 하면 착용만 하면 명품브랜드 조차 '완판' 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